탈울산 행렬이 84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울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울산지역 출생아 수는 445명으로 1년 전보다 60명 줄어 월간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 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혼인 건수는 10월 기준 307건으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었으며, 반면 이혼 건수는 154건으로 1년 전보다 9.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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