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택 거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미분양 주택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2천999호로 전달보다 112%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울산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19대1에 머물렀으며, 울산 주택 거래량은 11월 한 달 동안 709건에 그쳐 2018년 9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