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와 재두루미가 울산에서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화강 철새 조사단은 지난달 28일 북구 동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 1마리가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했으며, 이는 철새 조사가 시행된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북구 무룡동에서 재두루미 1마리를 발견했으며, 재두루미는 2017년 이후 5년여 만에 울산에서 다시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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