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취업자가 1만1천 명이 증가하며 7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지만 60대 이상 취업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56만 6천 명으로,전년대비 1만1천 명이 증가해 지난 2015년 1만6천 명이 증가한 이후 7년 만에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취업자가 1만 2천명 증가한 반면 30대와 40대는 각각 4천명 감소했고, 20대 취업자는 4천명이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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