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전국 각 지역의 일·생활 균형 수준을 측정한 결과 울산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 따르면 울산은 47.3점으로 경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부산이 64.1점으로 1위, 서울 62.0, 세종 60.8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2020년 조사와 비교하면 대전이 10위에서 4위로 상승한 반면 울산은 7위에서 16위로 하락 폭이 가장 커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