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에 본사를 둔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1년 새 42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종가 기준 울산 본사 상장사 시가총액은 22조196억 원으로 연초 시총 22조616억원에 비해 420억 원 줄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 종가 24조 94억 원에 비해서는 2조 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선 2개사와 경동도시가스, 한국프랜지 등 4개 기업의 시총만 늘어났을 뿐 나머지 기업들의 시총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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