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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 중소기업 절반 "설 자금사정 어렵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23-01-13 17:08:13 조회수 0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233개를 대상으로 '2023년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인 50.2%가 설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이유로는 판매 부진이 49.6%로 가장 많았고, 고금리 42.7%,원자재 가격 상승이 40.2%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영 사정이 나빠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 한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42.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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