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과 말레이시아 페낭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이 신규로 개설돼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신규 서비스 운항선사는 완 하이 라인즈(Wan Hai Lines LTD.)로, 선박 5척을 투입해 매주 1회 울산항을 기항할 예정입니다.
선박은 페낭에서 싱가포르과 홍콩 등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올 예정이며 이번 신규 항로 유치로 울산항에서는 연간 약 2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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