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의료격차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인력마저 부족해지며 곳곳에서 진료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1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을 보유한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4년 동안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를 1명도 확보하지 못해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지역 의료격차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0.77명으로 전국 평균 0.79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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