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 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울산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누적 11.06% 내려 부동산 하락폭이 가장 컸던 2018년 연간 내림 폭 -11.0%를 웃돌았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울산지역 아파트 실거래가가 폭락한 것은 지난해 주택 거래량이 8천 7백여 건으로, 2021년 대비 50% 이상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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