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수출액이 926억8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1.3% 증가했고, 2014년 933억달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세관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역수지는 139억2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9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국제유가 영향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전년 대비 73.5% 증가했고, 자동차는 16.2%, 선박은 2.5%가 늘었고 화학제품은 3.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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