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1/23) 울산지방은 가끔 구름 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9.1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의 기온도 영하 6도에 머물러 하루 종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대체 공휴일인 연휴 마지막날 울산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분산돼
큰 정체는 없겠지만, 그늘진 도로나 빙판길, 강추위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