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땅 값 상승률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지가는 2.12% 상승해 전년 대비 0.2%P 상승 폭이 줄었으며, 전국 평균 지가상승률 2.73%보다 낮았습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토지거래량은 3만 7백여 건으로 전년 대비 37.5% 줄어, 10년 만에 거래량이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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