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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무형문화재 전승 위기"

이용주 기자 입력 2023-01-31 17:16:45 조회수 0

울산 고유의 무형문화재 보존을 위해 전승 지원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김광용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기준 울산시 지정 무형문화재는 제1호 장도장부터 제7호 울산쇠부리소리까지 7개였지만, 제5호 전각장이 거주지를 옮겨 지정 해제되면서 6개 종목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박사는 이들 대상자들도 모두 만 70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하지만 전수교육생은 2명에 그쳐 전승 단절 위기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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