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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택매매 25% 외지인 매입...동구>북구 순

유영재 기자 입력 2023-02-06 17:08:35 조회수 0

지난해 울산에서 거래된 전체 주택매매 거래의 4분의 1은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건 수 1만1천615건 가운데 울산에 살지 않는 외지인의 매입은 24.5%인 2천850건으로 집계됐습니니다.

지역 별로는 동구가 35.8%로 외지인 매입 비율이 가장 높았고, 북구와 남구 순을 보였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울산 집값이 수도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신규 일자리 확대가 예상되는 등 인구 유입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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