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택거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지난해 부동산 중개업소가 줄줄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가운데 폐업한 곳은 전체의 8.4%인 20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울산지역 부동산업 생산지수도 102.5로 1년 전과 비교해 14.3% 하락해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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