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 여파로 급격히 줄었던 울산지역 입주·분양권 거래가 올들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에서 모두 111개의 분양권·입주권 매매거래가 등록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분양권과 입주권 매매 월 거래량이 100건을 넘어선 건 2021년 5월 이후 1년8개월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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