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난해 울산 아파트 실거래가가 12%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연간 12.33% 떨어져 지난 2006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광역시·도 가운데 지난해 실거래가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세종시로, 연간 23.04% 하락했고 인천·경기·서울 -20%, 대구 -18.33%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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