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둔화와 고물가 여파로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0.1로 전달 대비 0.7p 하락해 지난해 5월 102.4를 기록한 이후 9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6개 지표 가운데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 등 4개 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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