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반값전세가 쏟아지는 가운데 금리 인상 여파로 세입자들이 월세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월 체결된 울산 아파트 전월세 신규계약은 770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는 339건, 49.6%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월세 비중 33.7%에 비해 16%나 증가한 수치로, 금리가 급격히 상승한 지난해 7월 이후 월세비중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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