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5) 열린 프로축구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개막전에서 울산이 전북을 2대 1로 누르고 리그 2연패를 위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습니다.
울산현대는 전반 10분 전북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3분 터진 엄원상과 후반 19분 루빅손의 연속 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경기가 열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K-리그 최다 관중인 2만8천여 명의 관중이 찾았습니다.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울산은 다음달 19일 수원FC를 상대로 시즌 두번째 홈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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