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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 부품 업체 43% '미래차 준비 안 한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23-02-28 18:28:43 조회수 0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지만 울산의 미래차 그린모빌리티 관련업체 43% 이상이 미래차 대비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발간한 미래차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훈련 수요공급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의 그린모빌리티 관련업체 100개사가운데 43%는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21%에 그쳤고, 응답자의 77%는 미래형 자동차 관련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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