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댐 건설로 수물된 울주군 대곡리 한실마을 출신인 백성욱 작가의 '암각화, 신화의 물길 따라' 사진전이 오늘부터(3/1) 1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서 열립니다.
백 작가는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세상에 알려졌지만 1965년 사연댐이 완공되면서부터 연평균 42일씩 수몰되는 운명에 처해졌다며,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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