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천창수 후보가 배우자였던 고 노옥희 교육감을 대신할 선거운동원으로 조용식 전 울산교육감 비서실장을 지목했습니다.
조용식 전 실장은 지난 1993년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전교조 울산지부장 등을 거쳐 민선 7기부터 노옥희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맡아 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예비후보자인 천창수 후보의 선거운동은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가족만 도와줄 수 있는데, 배우자가 없을 때는 후보자가 1명을 지정해 배우자 대신 선거운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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