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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월 미분양 4,253호, 11년 만에 최대

이상욱 기자 입력 2023-03-02 17:10:54 조회수 0

울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4천 가구를 넘으면서 11만에 최악의 주택시장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1월 미분양 주택은 4천 253호로, 전달보다 19.1%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1년 10월 미분양 4,501호 이후 11년 3개월 만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1월 울산의 주택 매매건수는 610건으로 전년 대비 38.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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