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주택 증여 수요가 올 들어 다시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울산의 주택 전체 거래 중 증여비중은 4.4%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20.3% 대비 15.9%p나 감소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올해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 말 일시적으로 늘었던 증여가 다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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