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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의사 등 독립유공자 훈격 재평가

이용주 기자 입력 2023-03-06 17:06:39 조회수 0

정부가 60년 만에 독립운동에 대한 훈격을 재평가한다고 발표하면서 울산지역 독립유공자인 박상진 의사의 서훈등급이 상향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역사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들로 '독립운동 훈격 국민공감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일(3/7)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훈격을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대표적인 독립유공자는 1963년 독립장을 받은 박상진 의사를 비롯해 김상옥, 이상룡, 이회영, 최재형, 나철, 헐버트 등입니다.

보훈처는 새로운 자료와 연구성과가 축적되면서 훈격 상향 의견이 나온 독립유공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공적까지 포함해 종합적으로 재평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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