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5%를 찍었던 울산지역 소비자물가가 다시 4%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0.08로 전년 대비 4.7%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전기·가스·수도요금이 29.5% 올라 전반적인 물가인상을 주도했지만 공업제품 4.5%, 농축수산물이 0.5% 상승하는 등 안정을 찾아 한 달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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