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이 '울산숲 조성사업'의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 사업은 울산시계 관문성부터 송정지구까지 축구장 19개에 해당하는 13.4㏊ 면적에 길이 6.5㎞, 폭 6~20m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34억 원이 투입됩니다.
북구청은 전 구간 중심에 폭 3m의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느티나무, 회화나무, 가시나무, 팽나무 등의 수종을 심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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