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로 함께 얼어붙었던 울산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아파트 경매 35건 중 17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이 48.6%를 기록해 전달 대비 8.9%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주택과 업무·상업용을 모두 포함한 부동산 경매 진행건수 160건 가운데 67건이 낙찰돼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에 낙찰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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