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 조선업계 수주량이 중국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10만CGT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이 가운데 156만CGT를 수주해 점유율 74%로 1위에 올랐으며, 중국은 한국 10분의 1 수준인 17만CGT를 수주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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