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신뉴스

절기 '춘분', 흐린 하늘... 어제보다 기온↑[울산 날씨 (3.21]

성예진 기자 입력 2023-03-21 08:19:36 조회수 0

절기'춘분', 흐린 하늘... 어제보다 기온↑[울산 날씨 (3.21]



오늘은 봄의 4번째 절기이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때, '춘분'입니다. 출근길 하늘은 흐리지만, 기온은 한 달 가까이 앞서가겠는데요. 울산은 현재 10도를 보이며 어제보다는 무려 5도나 더 높게 출발했고요. 낮에도 18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산불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과 경남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고, 지난 6일부터 산불위기경보도 '경계'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불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현재 기온과 낮 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포항과 울산이 10도, 부산 13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전 지역에서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해상의 하늘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한차례 봄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