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개통으로 동구 염포산톨게이트 인근 시유지에 부가적으로 조성된 광장 공원이 관리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울산대교가 조성될 당시 남은 2천800제곱미터 유휴부지에 톨게이트 이용자 쉼터로 만들어진 이 공원은 지도상에서도 표기되지 않고 진입로도 잘 보이지 않는 등 존재 여부도 알아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울산시는 해당 공원이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에 공감한다며 현장 점검 후 울산하버브릿지와 대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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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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