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 2천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엔진 2억 마력 돌파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올해 중 내국인 정규직 근로자 200~300명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 조선3사 협력사에 8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채용됐지만 수주량이 많아 추가 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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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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