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신뉴스

울산 낮 최고 '22도'.. 대기 질 탁해 [울산 날씨(3.31)]

성예진 기자 입력 2023-03-31 08:15:25 조회수 0

[울산 낮 최고 '22도'.. 대기 질 탁해]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만 계절의 시계는 한 달 이상을 앞서, 5월 초순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기온 11도로 출발한 울산은 낮에 최고 22도까지 기온이 크고 빠르게 오르겠고요. 다만 오늘 대기가 정체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단계가 예상됩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맑고 따뜻한 날이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 봄철 야외활동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계속해서 대기가 건조한 탓에 화재 위험성이 커지는 게 우려됩니다. 화기 사용은 가급적 삼가시고,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당분간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 유지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 아래, 하늘이 맑게 드러났습니다. 현재 포항과 울산 11도, 부산 14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최고기온은 경주와 양산 2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고요.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오전에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아침 기온이 10도를 넘으면서 포근하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