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돼 인구구조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울산연구원이 발표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 따르면 광역시 가운데는 울산 동구가 부산 서구, 영도구와 함께 소멸 우려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인구 증가율이 -2.6%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0.013%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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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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