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울산지역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거래 가운데 절반 이상은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은 직거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울산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건수는 802건으로, 이 가운데 439건, 54.7%가 직거래였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중개사를 통하지 않은 직거래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부동산 정책 변화가 심한 만큼 조심스러운 거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