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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후보 선거사무실 LTE 연결

정인곤 기자 입력 2023-04-05 21:22:34 조회수 0

[앵커]
울산에서 재보궐 선거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조금 뒤부터는 코로나19 격리 유권자 투표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투표율은 26.2%를 기록 중인데요.

투표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김주홍 후보 선거사무실에 정인곤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그 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저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김주홍 후보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출구조사도 없다보니 당락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거기에 비까지 내려 기대보다 투표율도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옆에 김주홍 울산교육감 후보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후보님

Q. 조금 뒤면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사전 투표율와 오늘 날씨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선거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지난 사전투표 때는 벚꽃이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벚꽃놀이를 가신 것으로 생각을 했고, 오늘도 비바람이 선거 분위기를 조금 가라앉혔던 것 아닌가 그래서 예상보다는 투표율이 조금 저조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리를 다니면서 많은 시민들께서 우호적으로 대해 주셨고 저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동안 기억에 남은 일도 많았을텐데 그간의 소회가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을 뵙고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만 시간은 제약되어 있고 지리적으로 이동거리가  너무 길어서 그렇지 못한 측면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을 뵙지 못한 부분은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차후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Q. 당선된다면 내일 당장부터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루를 시작하시겠습니까.

현충탑 참배부터 시작을 해서 그다음에 즉시 교육청으로 가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도 정권 인수팀 활동과 같은 그런 기간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바쁠 텐데 그렇지만 그동안 많은 지지를 해주신 분들께 전화로라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코로나19 격리자 선거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여서 이 곳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가 종료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홍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mbc뉴스 정인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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