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약세가 장기화되면서 다른 지역에 살면서 울산 아파트를 구입하는 비중이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울산 아파트 매매량 가운데 외지인 매입 건수는 105건으로 전체의 11.8%를 차지했는데, 2018년 10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울산 아파트의 외지인 매입 비중은 지난해 5월만 해도 27.5%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8월부터 10%대로 떨어져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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