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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예산 첫 5조원 돌파...재정건전성 우선

홍상순 기자 입력 2023-04-10 21:04:32 조회수 0

[앵커]

울산시 예산이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보통교부세를 3천억 원 이상 추가로 확보한 덕분인데 울산시는 재정건전성을 위해 우선 빚을 갚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당초 예산보다 4천463억 원이 늘어난 5조521억 원으로 총예산이 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통교부세를 3천460억원 추가로 확보했고 유보금과 순세계잉여금도 추경에 편성했습니다.



울산시는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 빚을 갚기로 했습니다.


지방채 500억 원을 추가로 상환해 지방채 규모를 민선 7기 말 3천300억 원에서 천749억 원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또 옛 울주군 청사 잔여 부지대금 138억 원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잔여 부지대금 177억 원을 선납하기로 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우리의 자식들에게 빚을 넘겨 줄 수는 없습니다. 채무의 조기상환을 통해 미래 세대의 부담을 최소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예산 편성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업지원과 SOC사업에 가장 많은 천42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신산업과 미래환경에 587억원, 재난·재해 안전에 350억, 문화·관광에 264억, 복지·민생 지원에 719억 등입니다.



눈에 띄는 예산은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겠다며 398억원을 편성한 겁니다.



[기자]

울산시는 처음으로 예산 5조원 시대를 열면서 꿈의 도시 울산에 미래를 심는 예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영상취재: 전상범 / CG: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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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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