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3월 취업자가 1만 3천명 증가한 가운데 경제활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실업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3월 취업자는 57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 3천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3.9%로 전년 동월 대비 0.7%p 상승했으며, 실업자도 5천명 증가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취업자가 늘었지만 경제활동인구가
전년 대비 1만 8천명이나 늘면서 실업자도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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