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만 중 처음으로 울산항에서 운영되는 스마트 해상물류 ICT멘토링 사업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스마트해상물류ICT멘토링' 참가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103개 프로젝트에 578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2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해상물류ICT멘토링' 사업은 대학생과 현업 개발자가 함께 팀을 이뤄 해운·항만분야 ICT 프로젝트를 7개월 간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울산항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