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기계장비 생산 증가로 울산의 전체 제조업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화학제품 생산이 11.1% 감소했지만 자동차와 기계장비가 각각 25.5%와 10.6% 증가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2월 중 대형마트 소비는 0.1% 증가한 반면 백화점은 2.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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