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곳곳에 우박이 떨어졌습니다.
울주군 두동지역에 오후 3시 30분부터 완두콩 크기 만한 우박이 15분 가량 내렸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구간에도 7분 정도 우박이 내리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들이 서행 운행을 했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도심에서는 우박이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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