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이후에도 울산의 소매유통업체 체감경기는 좀처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지역 50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전망치는 64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60,슈퍼마켓 55, 백화점 50 등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유통업체의 경기전망지수가 부정적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소비심리가 1분기보다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고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으로 소비심리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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