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울산지역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관련 조사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8천 64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 거래량은 39.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이후 분기 기준 가장 낮은 수치로, 고금리 시대를 맞아 전세보다는 금리부담이 적은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