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라이벌 포항과의 통산 174번째 동해안더비에서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울산은 전반 13분과 후반 9분 터진 포항 고영준 연속골로 끌려가다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주민규의 추격골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바코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연패 위기에서 탈출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한 울산현대는 오는 25일 인천을 상대로 다시 승리의 기세를 올린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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