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어제(4/30)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주민규의 극장골에 힘입어 광주를 2대 1로 꺾고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울산은 후반 36분 광주 이강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5분 뒤 바코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 시간 주민규의 극적인 골로 광주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울산은 2위 FC서울과의 승점을 6점 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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