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국내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올해 1분기 SK에너지와 에쓰오일 등 국내 정유사의 수출 물량이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1억1천744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출 단가 하락으로 1분기 석유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보다 2.0% 감소한 118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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