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주택 인·허가 대비 착공실적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 대비 착공 물량 비율은 2.81%로,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올해 1분기 동안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 대비 착공 물량 비중도 8.02%에 불과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금리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미분양 리스크가 커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사업장이 속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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